마음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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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저 | 마음산책 | 2008--01

국내도서>에세이>한국에세이

수만 가지의 빛깔을 지닌 ‘마음’에 관한 ‘사전’- 희로애락애오욕 300낱말이 마음의 실마리를 찾게 해주다사람의 몸은 하나지만, 몸짓과 마음의 빛깔은 하나가 아니다. 몸짓은 수만 가지가 넘고, 마음도 그 빛깔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살아 있으므로 늘 움직이는 사람의 몸과 마음은 흐르는 물과 바람처럼 변화무쌍하다. 시시각각 달라지므로 순간순간 이루 다 포착해낼 수 없을 정도다.몸과 마음 중에서 특히 마음은 잘 읽어내기가 어렵다. 몸은 보고 만질 수 있으나 마음은 그렇게 하기 난감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탓에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은 물론 남의 마음도 잘 모르겠다며 번민하고, 갈등하며 힘들어한다. 오죽하면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라고 했을까.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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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스어멈 랑스어멈 0 2012년 1월 24일에 서재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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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스어멈 랑스어멈 111355 정공법으로 얘기하자면 주객이 전도된, 조금 덜 인색해지자면 사고의 역전이 가능한 책이다. 곱게 가루 낸 다양한 색깔의 재료를 다식판에 살뜰이 채워 꼭꼭 눌러 찍어낸 느낌이랄까. 무릎을 치게 되고 전적인 공감의 표시를 서슴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거울을 빗대어 마음을 표현하는 순간엔 아, 거울의 원리가 이런 거구나..에 집중한 나머지 거울의 원리를 빌어 서술하고자 했던 마음엔 정작 상대적으로 덜 집중하게 되는 아이러니. 이런 경우, 순전히 취향의 문제다. 다식판에서 찍혀 나온 다식은 참 곱지만 늘 맛은 별로 없었다. 정공법으로 얘기하자면 주객이 전도된, 조금 덜 인색해지자면 사고의 역전이 가능한 책이다. 곱게 가루 낸 다양한 색깔의 재료를 다식판에 살뜰이 채워 꼭꼭 눌러 찍어낸 느낌이랄까. 무릎을 치게 되고 전적인 공감의 표시를 서슴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거울을 빗대어 마음을 표현하는 순간엔 아, 거울의 원리가 이런 거구나..에 집중한 나머지 거울의 원리를 빌어 서술하고자 했던 마음엔 정작 상대적으로 덜 집중하게 되는 아이러니. 이런 경우, 순전히 취향의 문제다. 다식판에서 찍혀 나온 다식은 참 곱지만 늘 맛은 별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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